한국형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드디어 한국 개봉일을 확정했습니다. 2025년 여름, 극장가에는 특별한 바람이 불어올 예정입니다. 바로 예수의 삶을 그린 대서사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King of Kings)가 국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깊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역대급 성우진이 더빙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특별한 작품이 왜 지금, 한국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지 함께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킹 오브 킹스 한국 개봉일 확정
2025년 7월 16일, 감동의 서사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이제 몇 주 앞으로 다가온 2025년 7월 16일, 킹 오브 킹스가 한국 정식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북미에서 먼저 공개된 이 작품은 이미 놀라운 흥행 성적과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는데요. 일반 관객은 물론 기독교 커뮤니티, 그리고 영화 평론가들까지 매료된 이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기독교 콘텐츠’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개봉은 단순한 수입작 상영이 아닌, K-더빙으로 재해석한 웰메이드 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작품인데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을 품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2. The King of Kings 북미에서 시작된 기적, 이제 한국으로
2025년 4월, 북미 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킹 오브 킹스는 초반부터 예상 밖의 반응을 얻었다.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수익 6000만 달러(한화 약 815억 원)를 돌파하는 한국 콘텐츠로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는데요. 심지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북미에서 세운 흥행 기록(5384만 달러)까지 넘어선 그야말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작품은 Rotten Tomatoes 관객 평점 98%, 시네마스코어 A+라는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단순한 기독교 콘텐츠를 넘어선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는데요. 할리우드와 신앙의 경계를 허문 K-애니메이션의 탄생, 그것이 바로 The King of Kings입니다.

3. “아버지와 아들의 시간여행”이라는 새로운 스토리 구조
킹 오브 킹스는 단순히 성경 이야기를 재현한 영화가 아닌, ‘찰스 디킨스’와 그의 아들 ‘월터’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구조는 이 작품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19세기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말썽꾸러기 막내아들 월터에게 ‘진정한 왕’ 예수의 삶을 이야기해 주기로 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디킨스의 생생한 묘사에 몰입한 월터는 어느새 2000년 전, 예수가 살던 땅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여정 속에서 예수의 기적과 고뇌 그리고 그의 놀라운 사랑을 직접 체험하게 되면서 영화는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월터는 예수라는 인물뿐 아니라, 아버지 디킨스의 깊은 사랑과 의도를 깨닫게 되며 감동을 더해 주는데요. 이 서사는 단순한 전기적 서술이 아닌, 감정선 중심의 현대적 재해석이자, 성경을 바탕으로 한 감동의 연출력이 이 작품을 더욱 주목받게 됩니다.
4. 감동을 더하는 장면들: 픽션과 성경의 아름다운 균형 제시
장성호 감독은 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 킹 오브 킹스” 언론시사회를 통해 이 작품은 단순한 사건 나열식 구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주인공들이 체험하는 감정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장면’은 실제 성경 해석 논쟁 끝에 연출이 수정된 사례인데요. 촬영 초기에는 베드로가 먼저 걸어 나가려는 설정이었지만, 신학 자문을 거쳐 예수님이 먼저 손을 내미는 구조로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극적인 몰입을 높이는 연출 방식으로 기독교계 목회자들과 여러 신학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픽션임에도 신학적으로 모순이 없다”, “설교보다 더 설득력 있는 성경 드라마”라는 평가가 그 증거라며 소감을 발혔습니다.

5. 킹 오브 킹스 역대급 성우진 라인업
이 영화의 더빙판은 마치 “애니메이션 더빙의 올스타전”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함 그 자체였는데요. 오리지널 영어 더빙판도 엄청난 외국 배우자들이 참여를 했지만 한국어 더빙판은 그에 전혀 뒤지지 않는 라인업으로 오히려 더빙판 보다 더욱 극적인 감정선과 캐릭터의 서사를 살아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로 한국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 한국어 더빙판 주요 성우진 소개
| 배 우 | 역 할 | 설 명 |
| 이병헌 | 찰스 디킨스 | 묵직하고 따뜻한 울림의 내레이션. 영화 전체의 서사를 끌고 감. |
| 진선규 | 예수 | 인간적인 면모와 신적 존재감을 동시에 표현하며 중심 메시지를 전달. |
| 이하늬 | 캐서린 디킨스 & 마리아 | 여성성과 신앙, 모성을 아우르며 두 인물을 자연스럽게 소화. |
| 양동근 | 베드로 | 내면의 갈등과 인간적인 고뇌를 감정 연기로 깊이 있게 표현. |
| 차인표 | 본디오 빌라도 | 고뇌하는 권력자의 양면성을 강렬하게 전달. |
| 권오중 | 헤롯 왕 | 공포와 권력욕의 상징, 강렬한 인상을 남김. |
| 장광 | 대제사장 | 부패한 종교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임. |
| 최하리 | 월터 디킨스 | 디킨스의 아들이자 시간여행의 중심 인물, 영화의 감정선을 이끄는 캐릭터. |
이 작품의 성우를 담당하는 라인업을 보면, 마치 애니메이션 성우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셈입니다. 이들 모두 단순히 목소리를 더빙하는 수준을 넘어, 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덕분에 “한국 관객들이 더빙판을 더욱 선호할 만한 이유”가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7. 북미판도 어벤저스급 성우 라인업
오리지널 북미판 역시 그 면면을 보면 화려함 그 자체였는데요.
- 케네스 브래너
- 우마 서먼
- 오스카 아이작
- 벤 킹슬리
- 마크 해밀
- 피어스 브로스넌
이 라인업은 “두 번 다시 성사되기 힘든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 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이 작품을 처음 구상할 때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와 더빙을 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에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 입니다.

8. 제작기술의 진보, 그리고 언리얼 엔진과 버추얼 프로덕션
킹 오브 킹스는 기술적으로도 애니메이션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장성호 감독은 10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시간 렌더링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을 도입했다”라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 덕분에 실사에 가까운 영상미와 몰입감 있는 카메라 연출 그리고 영화적 감정선을 살리는 세밀한 얼굴 표현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화려한 기술적 차원을 넘어서, 이야기의 감동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 수단이 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감동 더할 수 있었습니다.

9. 전국 시사회 반응 : 교회와 선교(전도) 콘텐츠로도 호평 일색
이 작품은 개봉하기 전 국내에서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7개 도시에서 목회자 대상 시사회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약 2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후문입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성지순례를 다녀온 듯한 느낌” & “청소년 선교용 콘텐츠로도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를 남겼다고 하니 크리스찬인 저 또한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 작품을 통해 각종 교회 행사나 여름 수련회, 주일학교 교육 등에서 산교나 전도 목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 입증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사실 기독교 애니메이션은 그동안 정말 많았지만, 성경과는 조금 다른 의도를 보여준 작품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기독교 관련 영화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 작품은 왠지 기대가 됩니다.
10. The King of Kings 말하는 메시지: 종교를 넘어선 예수님의 ‘사랑’
장성호 감독은 “이 영화의 주제는 예수님의 전 생애가 아닌, 그의 ‘사랑’ 그 자체”라고 전했는데요. 킹 오브 킹스는 강요하지 않는고 성경을 외치지 않고, 설교하지 않으며, 관객이 직접 느끼고 해석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접근을 했다는 인터뷰를 봤습니다.
이 덕분에 기독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혹은 종교에 관심이 없던 이들에게 가족, 용서, 희생 그리고 “사랑”이라는 성경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게 되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고편 영상과 스틸컷을 확인해 보니 크리스찬이라면 모두 아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11. 킹 오브 킹스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가족 모두가 함께 감동의 애니메이션을 찾는 분
- 기독교 이야기를 새롭고 따뜻하게 접하고 싶은 분들
- K-애니메이션의 미래에 관심 있는 영화 팬
- 더빙판 성우 중심 감상을 경험하고픈 팬
- 교회나 관련 단체/기독 청소년 교육용 콘텐츠를 찾는 목회자 및 교사 등
12. 결론: 《킹 오브 킹스》는 단지 영화가 아니다
The King of Kings는 단순한 종교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야기, 영상, 연기, 기술의 정점이 만난 하나의 예술적 성취라는 평가 속에 개봉일을 기다리고 이는데요. 이 무지막지하게 더운 여름, 이 작품은 모든 관객들에게 신앙과 관계없이 마음 깊이 울림을 주는 ‘사랑의 여정’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사랑이 점점 희미해지는 요즘, 우리가 이 작품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우리 모두에게 사랑의 근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025년 7월 16일이 너무나 기다려지는데요. 개봉관에서 킹 오브 킹스와 함께 그 여정을 시작해 보시죠. 성경 속 진정한 사랑의 감동을 나와 내 주변인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 사회의 모든 공동체와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